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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선수들이 연말을 맞아 봉사활동에 나섰다.
홍보모델 윤채영(27)과 전인지(20) 등 선수 9명, 골프팬 6명 등 총 15명이 30일 경기도 하남시의 복지시설인 '나그네집'을 찾아 장애우들에게 운동화와 후원금을 전달하고, 산책과 미술치료 활동, 식사 등을 도왔다.
윤채영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하루였다"는 소감을 곁들였다. KLPGA는 지난 5월 E1채리티오픈에서 조성한 기부금 1억2000만원 중 패딩점퍼와 운동화 등 겨울나기 용품을 포함한 1000만원을 5개 시설에 각각 지원해 총 5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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