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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달력' 수익금 10억 원 육박 "31일까지만 판매해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예약판매를 시작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송일국 삼둥이 달력 수익금이 10억 원을 눈 앞에 두고 있다.
가장 처음 예약판매를 시작한 온라인 쇼핑몰 옥션에서 30일 오전까지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16만8000개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돼, 달력 한 개에 5500원인 것을 계산하면 총 9억24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오픈마켓 업계와 KBS미디어 팀에 따르면 11번가, 인터파크, 지마켓, 롯데아이몰, 예스24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예약판매가 계속되고 있어 전체 판매량이 20만개는 족히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송일국 삼둥이 달력은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예약 판매되고 수익금 전액은 사회공헌 분야에 기부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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