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퇴직연금 누적적립금 3조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지난 26일 퇴직연금 운용관리적립금 기준으로 3조원을 달성했다"며 "이번 성과는 2012년 12월 2조원을 넘긴 이후 2년 만에 거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2조 6820억원이었던 누적금액은 현재 약 3조541억원으로 증가했다. 누적적립금 중 DB형은 1조9593억원, DC형은 9477억원, IRP는 1471억원이다.
미래에셋증권은 2010년 업계 최초로 퇴직연금 랩어카운트 서비스를 시작했다. 퇴직급여 회계처리 시스템, 주간사 서비스, 근로자 은퇴금융교육, DB 자산관리 시스템(ALM) 등 다양한 퇴직연금 서비스와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