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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29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조태용(오른쪽) 외교부 1차관과 사이키 아키타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회담을 나누기 위해 만나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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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12.29 15:54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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