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신한금융투자가 전국 2810개 우체국에서 증권회사 ‘종합자산관리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우체국 종합자산관리계좌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우체국 고객들도 국내·해외 주식투자는 물론 금현물거래와 펀드, 주가연계증권(ELS)·파생결합증권(DLS), 국내·외 채권, 랩, 신탁 등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을 하나의 계좌를 통해 통합 자산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신한금융투자는 우체국 종합자산관리계좌 서비스 출시를 맞아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식매매수수료 0.013%의 최저가수준 S-lite 혜택은 물론 생애신규고객 대상 백화점 상품권 증정, 온라인 1년 무료수수료, 후강퉁 상장회사 편람 제공, 금융상품 가입시 경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고객지원센터(1588-0365)와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광렬 신한금융투자 시너지지원팀 부장은 “저금리시대일수록 위험자산과 금융상품을 한꺼번에 통합 관리하는 것이 자산관리 효율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우체국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각 읍·면 단위 지역까지 신한금융투자의 종합자산관리계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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