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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설계 분야도 여풍(女風)…건축사자격시험 여성 합격자 비율 증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건축사자격시험 합격자 469명 발표
최연소 김지현(25)씨 등 여성 합격자 비율 18.8%


[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4 건축사자격시험' 최종 결과에 따르면 여성 합격자 비율이 지난해보다 늘어나 건축설계 분야에서 여성 진출이 증가세를 보였다.

국토부는 지난 9월 20일 실시한 '2014 건축사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469명의 명단을 국토부와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29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여성합격자는 88명(18.8%)으로 지난해(16.3%)에 비해 2.5%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238명(50.7%)으로 가장 많고, 40대가 211명(45.0%), 50대 이상 14명(3.0%), 20대 6명(1.3%)순이었다. 최연소 여성 합격자는 김지현(25)씨, 최고령자는 이용남(59)씨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합격자의 건축사자격증은 2015년 1월 13일 대한건축사협회(대강당)에서 일괄 수여할 예정이며, 신규 건축사가 갖추어야 할 윤리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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