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토토가' 이본, 돌연 연예계 떠난 이유 들어보니 '먹먹'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무한도전 토토가'에 모습을 드러낸 이본(42)이 돌연 연예계를 떠났던 이유를 털어놨다.
MBC '무한도전' 27일 방송은 화제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무한도전'에서 이본은 맹활약했던 90년대 이후 급작스럽게 공백기를 가진 이유를 말했다. 이본은 "사실 데뷔 후 하루도 쉬어본 적이 없었다"고 입을 뗐다.
이어 "그러다 너무 힘들어서 유럽여행을 길게 다녀왔다"며 "(갔다와 보니) 어머니가 암 판정을 받으셨더라"고 밝혔다. 이본은 "그래서 4~5년간 방송활동을 안했다. 이때가 효도할 때인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날 '무한도전'에는 터보 김종국 김정남, 김현정, SES 바다 슈, 쿨 김성수 이재훈, 조성모, 소찬휘, 이정현, 지누션, 엄정화, 김건모, 이본 등 90년대 인기 스타들과 소녀시대 서현, 쥬얼리 예원 등 후배 가수들이 출연해 뜨거운 무대를 만들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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