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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오늘(28일) 전역, 예정보다 10일 길었던 군생활…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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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오늘(28일) 전역, 예정보다 10일 길었던 군생활…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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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오늘(28일) 전역, 예정보다 10일 길었던 군생활…이유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세븐(30·최동욱)이 군생활을 끝마치고 28일 오전 경기도 포천 8사단에서 전역했다.


세븐은 당초 지난 18일 제대할 계획이었지만 근무지 무단이탈 안마시술소 출입 등을 사유로 10일 영창 처분을 받아 예정보다 전역이 미뤄졌다. 지난해 3월19일 현역으로 입대한 세븐은 국방부 홍보지원대(연예병사)에 근무하다 같은 해 8월 연예병사가 폐지되면서 야전부대로 재배치돼 군 생활을 이어왔다.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거수 경례로 인사한 세븐은 군 복무 중 불거진 안마시술소 출입 논란에 대해 "군 입대 초 불미스러운 일로 실망시켜 죄송하다"면서 "일정 부분 오해도 있고, 억울한 부분도 있지만, 모두 제 잘못과 실수로 인한 것이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모든 것은 제가 앞으로 짊어지고 가야할 것이다. 못했던 일을 반성하고 있다. 끝까지 저를 믿어준 부대 간부들 덕분에 건강하게 전역할 수 있었다.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1984년생 동갑내기이자 안양예고 동창으로 연예인 활동을 하면서도 오랜 기간 연인 관계를 유지해오며 부러움을 산 세븐(본명 최동욱)과 박한별은 사실상 올해 초 결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세븐이 지난해 6월 안마시술소 출입 논란에 휩싸이면서 박한별 역시 힘든 시기를 보냈다. 이후 박한별과 세븐의 관계가 다소 멀어지게 됐고 결국 자연스레 결별하게 됐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지난해 가을 박한별이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출연하면서 함께 출연한 정은우와 인연이 시작됐고 박한별과 정은우는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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