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아이엠투자증권 대주주 승인을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정례회의를 열고 메리츠종금증권이 아이엠투자증권 주식 2300만주(52.08%)를 취득해 대주주가 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1973년 설립된 메리츠종금증권은 지난 9월말 현재 임직원 972명, 자산총계 9조5818억원, 자기자본 7925억원 규모다. 향후 아이엠투자증권과 합병할 경우 자산총계 12조8082억원, 자기자본 1조1741억원으로 업계 10위권 규모로 성장하게 된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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