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박한별은 '고무신'과 무슨 인연이 있는 걸까. 박한별의 전 연인 세븐은 곧 제대 예정이고, 새 연인 정은우는 내년 입대를 계획 중이다.
24일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은 정은우가 내년 하반기 현역 입대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정은우는 올해 입대할 생각이었지만, 촬영 중 다리 신경에 부상을 입고 재검 판정을 받았다. 입대는 내년 가을께로 예상된다.
박한별과 정은우는 이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SBS '잘 키운 딸 하나'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얼짱' 출신 박한별과 훤칠한 외모의 정은우가 매우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하지만 내년 입대 소식이 전해지면서 박한별에게 안타까운 시선들도 모이고 있다. 오랜 기간 만난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내 불미스러운 사건(연예병사 문제)을 겪었고, 새로 만나는 남자친구가 군 입대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정은우는 1986년 생이며, 내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 출연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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