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규현 아버지, 게스트하우스 불법영업하다 경찰 적발…SM 입장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의 아버지가 운영 중인 서울의 한 게스트하우스가 무허가 불법 영업을 하다 경찰에 적발돼 규현의 소속사가 이와 관련한 입장을 전해왔다.
규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티브이데일리에 "규현 아버님이 처음 해본 사업이라 관련 규정을 명확히 인지하지 못해 일어난 일인 만큼,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즉시 시정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는 도시민박업 지정을 받지 않은 채 불법으로 투숙객을 받은 혐의(공중위생관리법 위반)로 모 게스트 하우스 대표인 규현의 아버지 조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 씨가 지난 9월부터 서울 중구 명동에서 6층 건물의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면서 단 한 층만 도시민박업으로 지정받고 나머지는 고시원으로 신고했으면서도 전체 층에서 게스트하우스 영업을 해 문제가 됐다.
한편 규현 가족이 운영하는 명동 게스트하우스는 60실이 넘는 규모를 자랑해 최근 방송된 '라디오 스타'에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규현의 게스트하우스를 방문한 적이 있는 가수 강남은 당시 방송에서 "마당도 있고 노래도 할 수 있더라. 진짜 좋았다. 내 꿈이다" 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