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POSCO는 24일 계열사 포스코플랜텍 유상증자 참여 결정에 2거래일 연속 약세다.
24일 오전 9시51분 현재 전장 대비 2500원(0.87%) 내린 28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김현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총 증자 규모 2900억원 가운데 POSCO가 2386억원, 포스코건설이 514억원을 분담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철강 본업의 어려운 시황 속에서 계열사 지원에까지 자금을 써야 하는 점은 부담이지만 주가에 선반영됐다며 목표주가 36만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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