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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영화 '기술자들'(감독 김홍선)의 주역 김우빈, 고창석, 이현우가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기술자들' 측은 23일 주연 배우들의 크리스마스 인사말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그 안에서 김우빈·고창석·이현우는 루돌프와 산타로 변신했다.
특히 이현우는 귀여운 율동과 함께 '울면 안 돼'를 부르며 운을 띄우고, 루돌프 코와 바니 머리띠로 한껏 꾸민 고창석이 "'기술자들'과 함께라면 더 행복하고 즐거운 연휴가 될 것"이란 당부를 전했다.
김우빈은 "연애 기술자들인 커플 분들, 방콕 기술자들인 솔로 분들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저희 영화 '기술자들'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훈훈한 인사를 건넸다.
'기술자들' 측은 또 이들 3인이 직접 작성한 크리스마스 카드를 공개했다. 카드에는 친필 메시지는 물론, 배우들이 직접 그린 깜찍한 그림까지 담겨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기술자들'은 인천 세관에 숨겨진 고위층의 검은 돈 1500억 원을 털려는 범죄 기술자들의 이야기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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