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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남해군에 사랑의 의료봉사 및 벽화그리기 행사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순천대, 남해군에 사랑의 의료봉사 및 벽화그리기 행사 실시 남해군 성현마을에 사는 부녀가 벽화그리기 봉사로 새롭게 단장한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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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과 이웃 어르신들에 대한 무료 의료봉사 나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 학생들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남해군 이동면 성현마을에서 사랑의 의료봉사 및 벽화그리기 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남해군 일대에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남해 주민과 관광객의 정서를 함양하고 평소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성현마을 이웃 어르신들을 위해 시행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국제 의료봉사 NGO 단체인 브릿지의료인회(BMA) 전문의료인력 4명과 순천대학교 약학과, 간호학과 학생들 20여명으로 이루어진 순천대학교 의료봉사단, 순천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벽화그리기 봉사 동아리 ‘호작패’ 일원 10여명이 함께했다.

순천대, 남해군에 사랑의 의료봉사 및 벽화그리기 행사 실시 순천대 약학과 및 간호학과 학생들이 브릿지의료인회와 함께 의료봉사를 하고있다.


이들은 성현마을 마을회관에서 묵으며 이틀간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이튿날인 22일에는 송영무 순천대학교 총장과 박영일 남해군수가 직접 봉사현장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순천대학교 송영무 총장은 "이번 봉사로 학생들이 본인의 재능을 펼치고 순천대학교와 남해군의 협력관계에 활력을 부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남해군과 순천대가 다양하게 협력하며 상생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대학교와 남해군은 향후 MOU 등을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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