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벨기에 대표 맥주인 스텔라 아르투아는 22일 강남 신사동에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스텔라 브랜드 전용매장 '팝샵'을 열었다고 밝혔다.
팝샵은 유럽 최고의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과 콘텐츠로 구성됐다.
1층 실내에서는 신선한 스텔라 생맥주와 병맥주를 즐길 수 있으며 야외에서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칸 광고제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스텔라 아르투아 광고 영상들을 대형스크린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입구에는 칸 영화제 공식 맥주 브랜드에 걸맞은 레드 카펫과 포토월도 설치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크리스마스에 탄생한 스텔라 브랜드의 생일을 기념해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펼친다. 연말까지 스텔라와 특별한 안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세트 메뉴를 선보이고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실시한다.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하는 팝샵은 스텔라 체험 공간 이외에도 플리마켓,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장 안에 국내 유명 팝 아티스트인 찰스장을 비롯한 여러 아티스트의 작품들을 전시해 벨기에 맥주와 문화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스텔라 관계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세로수길에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스텔라 브랜드 전용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벨기에 최고의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를 알리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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