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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전복삼계탕, 사계절 국민보양식으로 거듭난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완도 전복삼계탕, 사계절 국민보양식으로 거듭난다 완도군이 대한양계협회와 손잡고 전복삼계탕을 사계절 국민보양식으로 만들기 위해 (사)대한양계협회 관계자들을 초청해 전복 등 수산물 생산현장 팸투어를 실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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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양계협회 회원 23명 완도 전복생산현장 팸투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대한양계협회와 손잡고 전복삼계탕을 사계절 국민보양식으로 만들기 위해 손잡고 나섰다.


지난 11일부터 1박2일 동안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 관계자 23명을 초청해 전복 등 수산물 생산현장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에 앞서 완도군과 양계협회는 지난 8월 6일 서울에서 열린 전복데이 선포식장에서 전복과 닭고기 소비촉진에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한양계협회 관계자들은 전국 최고의 전복 생산지인 노화도를 방문하여 직접 생산현장 및 유통과정을 확인하고 체험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환영식 인사말을 통해 "전복산업과 양계산업이 협력하여 상생하면서 전복과 닭고기를 안전하고 맛있는 사계절 국민보양식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사)대한양계협회 오세을 회장은 "청정바다에서 다시마, 미역을 먹고 자란 전복과 위생적으로 키운 닭고기로 만든 전복삼계탕을 소비자들이 언제나 값싸게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고 유통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팸투어에 참여한 대한양계협회 김석산(60)이사 등 5명은 완도군 특산품 명예면장인 전복면장에 위촉되어 전복 홍보는 물론 완도 서포터로 활동하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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