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23일 10시 코엑스에서 컴퓨팅 산업에 대한 발전적 상생을 위해 산업계, 관련 학계 및 관계자들과 '스마트 데이터센터 & 스마트 컴퓨팅 컨퍼런스 2014'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마트 데이터센터 & 스마트 컴퓨팅을 통해 실현되는 미래'를 주제로 초연결사회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와 컴퓨팅 장비의 현주소에 대한 정보 공유의 장이 마련된다.
백기훈 미래부 정보통신융합정책관은 "국내 컴퓨팅 장비 산업과 데이터센터 산업은 서로 연관관계가 높은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업계 간 상호발전을 위한 정보공유의 기회가 없었다"면서 "이 행사를 기회로 컴퓨팅 장비 산업의 활성화 및 관련 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참석한 관련 기업들과 함께 공동 노력을 결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대 행사로는 행사장 앞 로비에 '데이터센터 솔루션' 및 '컴퓨팅 장비 업체' 제품 전시 부스도 운영된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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