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스틸앤리소시즈가 쌍용건설 인수 무산 소식에 하한가다.
19일 오전 9시43분 현재 스틸앤리소시즈는 전일보다 137원(14.94%) 내린 78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윤준 수석부장판사)는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시공능력순위 19위의 쌍용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두바이투자청을 선정했다.
17일 마감된 본입찰에 참가한 3개사 중 두바이투자청이 가장 높은 입찰가격(약 2000억원)을 제시했다.
본입찰에 참여한 스틸앤리소시즈는 입찰 가격에 대한 자금 증빙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탈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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