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IHQ가 씨유미디어의 우회상장 승인 소식에 강세다.
19일 오전 9시36분 현재 IHQ는 전일보다 225원(7.26%) 오른 33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IHQ가 신청한 씨유미디어에 대한 우회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씨유미디어는 2003년 7월에 설립돼 텔레비전방송업(방송채널사용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신청일 기준 씨앤엠(지분율 57.2%) 등 2인이 씨유미디어의 지분 73.2%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과 당기순이익 각각 675억원, 95억원 등을 기록했다.
씨유미디어는 향후 IHQ와 합병을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우회상장할 예정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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