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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아트갤러리서 ‘코레아국제미술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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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26일까지 14개 국가 작가들의 작품 전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구민들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위해 22~26일 중랑아트갤러리에서 ‘제32회 코레아국제미술제’를 개최한다.


상봉 프레미어스엠코 C동에 소재한 중랑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코레아국제미술제’는 한국신미술협회에서 주최하는 전시회로 우리나라 예술의 자긍심을 알리고 품격 있는 문화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서양화 판화 민화를 비롯 의상, 패션, 일러스트, 디자인 공예 조각 등 종합적인 예술작품으로 총 150여점이 전시되며 한국 미술 중국 일본 터키 인도 등 14개국의 나라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중랑아트갤러리서 ‘코레아국제미술제’ 열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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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는 구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 근거리 내에서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상봉 프레미어스엠코 C동에 중랑아트갤러리를 개관, 중랑구 사진작가회원전 , 이야기가 있는 그림 , 가을 색을 품다, 김은주·양현정 작가의 1cm+ 일러스트전 등 다채로운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가능하며 공휴일도 관람이 가능하다.


중랑구 한석호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중랑아트갤러리만의 특수한 공간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평소 접하기 힘든 다른 국가 작가들의 작품들을 전시해 구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 전시회 등을 통해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 중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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