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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수수료 납부 하나카드 포인트로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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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15일부터 삼성·외환·KB국민카드에 추가 인정…‘특허로’(www.patent.go.kr)에 접속, ‘수수료 납부’ 메뉴 이용해 낼 수 있어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수수료를 하나카드 포인트로도 낼 수 있게 됐다.


특허청은 지금까지 삼성카드, 외환카드, KB국민카드 포인트로만 특허수수료를 낼 수 있었으나 지난 15일부터 하나카드 포인트로도 낼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

2012년 8월부터 납부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들여온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제도’는 올 11월까지 3529건 활용됐고, 이번 확대로 카드이용이 더 늘 전망이다.


신용카드 포인트로 특허수수료를 내려면 ‘특허로’(www.patent.go.kr)에 접속, ‘수수료 납부’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현성훈 특허청 정보고객정책과장은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제도 활성화는 물론 납부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참여카드사를 늘리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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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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