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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박신혜 홍보대사, 지식재산 보호·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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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은평대영학교에서 정품사용 교육 및 봉사활동…정품·위조품 비교 전시 및 ‘정품·위조품 식별강연’, 위조상품 폐기 퍼포먼스인 ‘태권도 격파시범’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이 연말연시를 맞아 18일 서울 은평대영학교에서 지식재산 보호의 중요성과 정품사용의 실천메시지를 전하는 교육과 나눔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특허청이 펼치는 ‘지식재산 존중문화 확산 캠페인’의 하나로 청소년층에게 지식재산 존중의식이 널리 자리 잡도록 하는 프로그램들로 펼쳐졌다.

옷, 신발류, 화장품, 전자제품 등의 정품·위조품이 비교 전시됐고 ‘정품·위조품 식별강연’으로 청소년들에게 위조품의 불법성과 합리적 소비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학생들은 ‘위조품 폐기’ 퍼포먼스인 ‘태권도 격파시범’을 통해 지식재산보호 실천의지를 선보였다.

김영민 특허청장은 ‘위조상품 근절’ 홍보대사인 배우 박신혜씨와 은평천사원에 사는 학생들에게 옷, 신발 등을 선물하고 학생들에게 식사배식과 영·유아들을 돌보는 봉사활동도 벌였다.


김영민 특허청장은 “이번 행사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소비문화는 물론 정품사용, 발명에 대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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