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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 교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또 한 번의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전남대학교 지병문 총장은 18일 오후 총장실에서 허 정 회장과 김용희 사무처장 등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에게 교직원들이 정성들여 모금한 430만원의 ‘희망 2015 나눔캠페인’ 성금을 전달했다. 전남대학교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비슷한 금액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병문 총장은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것은 대학의 중요한 사명이다”면서 “우리의 작은 뜻이 주변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학교 교직원 봉사동아리인 한걸음봉사회와 평생교육원 총원우회·강사협의회는 지난 12~13일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벌여 1,400포기의 김장김치를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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