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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공주' 천우희 "어렸을 때 겁 없이 베드씬 찍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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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공주' 천우희 "어렸을 때 겁 없이 베드씬 찍었는데…" 천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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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공주' 천우희 "어렸을 때 겁 없이 베드씬 찍었는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천우희(27)가 베드신을 언급했던 과거 방송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천우희는 지난 2011년 7월 방송된 tvN 예능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영화 '마더'에서 배우 진구와 촬영한 베드신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마더'에서 원빈 씨와 인사하고 진구 씨와 베드신을 찍었다"며 "보통 베드신을 찍으면 한나절 이상 걸리는데 그 당시 단 3번 만에 끝났다. 심지어 애드리브까지 한방에 오케이가 됐다. 봉준호 감독님이 너무 마음에 들어하셨다"고 말했다.


또 노출에 대한 부담감을 묻는 질문에 "어렸을 때 찍었기 때문에 더 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리고 배우라면 노출이든 뭐든 가리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다만 부모님이 그 장면을 보고 우셨다는 얘길 듣고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천우희는 17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한공주'의 한공주 역으로 여우주연상의 수상자가 됐다. 김희애와 전도연, 손예진 등 쟁쟁한 선배 배우들을 제치고 받은 값진 상이었다.


눈물을 흘리며 트로피를 손에 쥔 천우희는 "작은 영화로 유명하지 않은 제가 이렇게 큰 상을 받다니 (기쁘다)"라며 "이 상은 앞으로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뜻으로 받겠다. 자신감 갖고 열심히 배우 생활하겠다. 앞으로 독립영화에 대한 관심과 가능성도 더 열리길 바란다. 열심히 하는 좋은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우희는 1987년 출생으로 경기대 연기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 '신부수업' 단역으로 연기를 시작했으며 2009년 '마더'와 2011년 '써니'에 출연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천우희 한공주, 대박이다" "천우희 한공주, 드디어" "천우희 한공주, 축하합니다" "천우희 한공주, 이제야 빛 보는구나" "천우희 한공주, 승승장구하길" "천우희 한공주, 초심 잃지 마" "천우희 한공주, 좋은 연기 보여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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