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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현대차 제네시스와 쏘나타, 기아차 신형 K9과 쏘울 전기차(EV), 콘셉트카인 GT4 스팅어가 미국 유력 디자인상인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송디자인부문 자동차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회사가 18일 전했다.
이 상은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디자인박물관과 유럽 건축ㆍ예술ㆍ디자인ㆍ도시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한다. 포춘 500대 기업의 다양한 제품에 대해 각 부문별 수상작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1950년 시작해 올해로 64회째를 맞았다. 올해 전 세계 48개 국가에서 출품된 700여점이 분야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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