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하이로닉이 코스닥 이전 상장 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8일 코스닥시장에서 하이로닉은 오전 10시20분 현재 전날보다 1만900원(14.87%) 오른 8만420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코넥스시장 시가총액 1위였던 하이로닉은 코스닥시장 이전 첫날이었던 전날에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마감했다. 이날 공모가(5만1000원)보다 65% 상승했다.
하이로닉은 피부미용 의료기기 제조업체로 지난 2007년 설립됐다. 대표 제품은 눈썹 리프팅 장비 '더블로', 냉동지방분해 장비 '미쿨' 등이다. 올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165억원으로 전년 대비 85%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9억원, 49억원을 기록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