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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귀포 비스타케이3차 호텔분양 분양시작 4주만에 동났다! 수익금바로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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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귀포 비스타케이3차 호텔분양 분양시작 4주만에 동났다! 수익금바로나와… 비스타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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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제주도 부동산에는 12월 분양시장의 방향이 달라졌다. 투자자들이 12월에는 소액투자로 방향이 바뀌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부동산, 주식, 예금 등 모두 꽁꽁 얼어붙어 있는 상황이다. 달리 표현하면 우리나라는 더 이상 역동적인 변화가 있는 신흥국이 아니라는 뜻이다. 소액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투자자들이 노릴 곳이 점점 좁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소액투자로 서귀포 비스타케이3차 호텔분양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그 이유는 준공전무이자, 준공후 10년 동안 연5% 이자지원을 해주고 있으며, 특히 업계 최초로 계약과 동시에 준공 전까지 수익금이 바로 지급된다. 실제 계약금 1,500만원에 대한 년17% 수익금을 지급한다. 은행 저금리에 1억 은행에 넣으면 이자 19만원이 나오는데 비스타케이 호텔은 1,500만원에 대한수익금 월25만원이 준공 전까지 지급한다. 계약과 동시 투자자가 수익률을 받을 수 있는 호텔은 비스타케이 호텔그룹이 분양형호텔 중 최초이다.


준공 후는 10년동안 확정 수익보장을 한다. 제주비스타케이 모델하우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실투자금대비 5년간 연16% 확정수익을 보장하며, 5년 후 연14%+운영수익을 추가지급한다. 실투자금은 3,500만~5,000만원 소액투자이기 때문에 분양문의가 많아 조기마감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액자금만으로도 누구나 투자를 고려해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투자자가 계약했을 때 수익금 선지급은 한정세대이기 때문에 발빠르게 움직이면 연17%라는 혜택을 받을 수가 있다.

이는 추후에 비스타케이 호텔그룹 운영 면에서 단순히 분양을 통해서 이익을 얻으려는 업체와는 달리 운영사의 자본투자로 운영이익을 최대의 가치로 여기는 비스타 케이 호텔만의 기업이념을 충분히 알 수 있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가 날로 늘어나 지난해 입도 관광객은 약 1,200만명을 달성했다. 이는 하와이ㆍ 발리ㆍ오키나와 등 세계 유명관광지도 넘지 못한 대기록이다.


제주도 부동산 수익형 호텔 비스타케이 호텔그룹은 비스타케이 서귀포 (비스타케이 1차), 비스타케이 천지연 (비스타케이 2차)단기간에 분양마감되고 세번째 수익형호텔 '비스타케이3차'가 오픈한지 4주만에 조기마감되고 있다.1차, 2차 초단기간에 100% 분양성공에 이어 명실상부 한국내 최고의 호텔그룹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비스타케이 서귀포호텔 1차는 내년 3월에 완공예정이므로 벌써부터 오픈준비 작업에 돌입하였다. 투자자들에게는 내년 3월이후 부터는 수익금을 돌려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주 '비스타케이3차'는 특급호텔수준으로 지하2층 ~ 지상 10층 규모, 312객실로 완공될 예정이다. 계약자 혜택으로 연간 14일 무료 숙박이 가능하며, '비스타케이 호텔'뿐만 아니라 세계최대의 글로벌 호텔그룹과의 연계로 전 세계 호텔 및 리조트와 교환 숙박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비스타케이 호텔은 전세계 100여개국 4,500개 이상의 리조트와 호텔과 제휴되어있는 윈덤월드 와이드그룹 RCI와 계약이 체결되어 있어 객실 가동률은 80% 이상 기대하고 있다.


홍콩소재의 'GREATTIME'사와 북경소재의 SUNSHIN 그룹은 홍콩, 베이징, 상하이등에 '비스타케이 호텔' 객실 이용권을 판매 40%이상 선 확보하였으며, 다수 인기 연예인들 또한 '비스타케이호텔 멤버십'에 가입하였다. 이처럼 '비스타케이호텔'은 객실가동률을 40%이상 확보된 상태에서 호텔을 운영하여 계약자들에게 운영수익을 안전하게 보장하는 것이다.


비스타케이 호텔그룹은 계약자들의 수익률에 중요한영향을 미치는 객실가동률을 끌어올리고 이를 안정적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호텔 멤버십'을 선 판매 하였다. '비스타케이 서귀포(비스타케이 1차)' '비스타케이 천지연(비스타케이 2차)'의 경우 전 세계에 보유회원이 370만 명 이상인 세계적인 호텔ㆍ리조트 교환기업 RCI와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RCI와 연계한 글로벌 멤버쉽 마케팅을 활용하여 호텔멤버쉽을 홍콩, 북경, 상해, 일본 등에 판매하여, 연간 객실 가동률을 40%이상 선 확보 하였다.


호텔멤버쉽 선 판매의 의미는 대단히 중요하다. 호텔 투자자들의 연간 수익율을 보장할 수 있는 근거는 호텔이 준공이후 그 운영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진행 되는가에 달려 있다. 그런면에서 '비스타케이호텔'은 호텔을 이용할 멤버쉽 회원을 미리 모집하여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에 분양중인 타 호텔의 경우, 대부분 준공 후 다수의 저가 여행사와 연결하여 방문객을 모집하여 호텔을 운영할 계획인 곳이 많은데 이들과는 확연히 차별화됨은 물론이다.


그렇기에 투자자들은 신중하게 정보를 알아 본 후 투자 할 것을 권하고 있다. 즉, 호텔 투자는 사업성이나 운영능력, 분양가격, 입지 등을 꼼꼼히 따져야 성공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비용만 지불하면 누구나 런칭할 수 있는 브랜드가 아니라 얼마나 탄탄한 시행사인지가 중요하다. 비스타케이 호텔그룹은 수익보증서에 대한 공증서 발행까지 자신있게 내놓았다. 그만큼 비스타케이 호텔그룹은 호텔운영 수익만큼은 자신있다는 것이다.


한편, 현재 서울에서는 명동르와지르 호텔, 강원도에서는 속초라마다, 정선라마다 호텔이 분양에 나섰으며 평택에는 평택라마다 제주에서 분양형 호텔로는 제주 데이즈호텔, JK라마다, 서귀포라마다, 제주라마다, 강정라마다, 함덕라마다, 제주위드호텔, 제주 하워드존슨, 성산라마다, 제주아크로뷰호텔, 스위트리젠시, 리젠트마린, 오션펠리스, 디아일랜드블루, 제주드림팰리스, 데이즈호텔클라우드..등이 분양하고 있다.


제주도의분양형 호텔이 인기를 끌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도 있으나 현재 분양승인이 되어 있는 호텔이 완공되는 시기인 2016년이 되어도 2567실이 부족현상을 예상되기 때문에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는 안 해도 무방하다. 또한 호텔 부족으로 희소성도 있고 전매제한이 없기 때문에 차후에 매매 또한 자유롭다.


자금관리는 생보부동산신탁(삼성생명,교보생명이 만든 부동산 투자신탁회사)에서안전하게 관리하며, 잔금대출은 우리은행 역삼금융센터에서 진행예정이다. 서귀포시법환동에서 1차 '비스타케이 서귀포' 와 서귀포시 서귀동에서 2차 '비스타케이천지연' 호텔을 성공적으로 마친 '비스타케이 호텔그룹'이 사업시행에서 운영까지 일괄적으로 맡아서 진행하여 투자자에게 안정된 임대수익을 보장한다. 뿐만 아니라 제주 비스타케이3차 호텔은 천지연폭포와 서귀포 관광미항 개발지가 도보로 5분 거리에 인접해 있어서 개발 호재에 따른 시세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다.


중도금 무이자이기 때문에 계약금외 준공 때까지 더이상 들어가는 금액이 일체 없다. 각호실 지정 신청금은 100만원이며, 미계약시 전액 환불되며 3일간 유효하다.


전화방문 예약하는 고객님께는 제주 비스타케이호텔 1차에서 숙박할 수 있는 2박3일 무료숙박권 증정행사를 하니 대표전화 방문예약을 하는 게 필수사항이다. 자세한 호텔분양에 관련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친절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분양문의 : 1661-4243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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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사들이 줄도산 위기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은 기형적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구조에서 비롯된다. 금융기관(자금 지원), 시행사(사업 기획), 시공사(건설)는 PF를 통해 대규모 건설사업을 하고 이익을 나눠 갖는다. 그런데 사업 리스크는 시공사에 집중이 돼 있다. 시행사가 넘어져도 시공사가 책임져야 하고 금융기관의 투자 실패의 책임도 시공사에 돌아간다. 책임준공제를 시작하면서 공사비 급등과 미분양 누적 부담까지

  • 25.07.2907:00
    다주택자 규제 완화 '극약처방'해야 지방 부동산 회복
    다주택자 규제 완화 '극약처방'해야 지방 부동산 회복

    "건설업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방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돌아야 한다. 분양 시장에 사람이 모이면 건설사는 실적을 확보한다. 건설사에 돈이 돌면 금융권의 자금 지원에 대한 부담도 사라진다. 자금을 확보한 건설사는 새로운 캐시카우를 찾아 나서게 되고, 인력을 대거 투입해 새로운 사업에 투자한다. 하도급 업체부터 일용직 근로자까지 먹거리를 확보하게 되면 소비가 일어나고 나라 경제에 힘이 된다." 건설업계가 말하

  • 25.07.2814:59
    멈춰선 공사장…생활고에 매몰된 노동자들
    멈춰선 공사장…생활고에 매몰된 노동자들

    무너진 일용직의 삶 오전 10시, 공사 현장은 적막했다.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던 지난 22일. 대구 북구 관음동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은 시간이 멈춘 듯했다. 한창 일할 시간인데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현장 바닥에는 하얀 방수 덮개가 곳곳에 널브러진 자재 더미들을 감싸고 있었고 빛바랜 '추락주의' 현수막 아래에는 안전조끼들이 수북이 쌓여 있었다. 회색 콘크리트 골조를 그대로 드러낸 20층 아파트 사이

  • 25.07.2807:30
    전대미문 최악의 건설 경기…구조 바꿀 대책 세워야 '성장률' 회복도 가능
    전대미문 최악의 건설 경기…구조 바꿀 대책 세워야 '성장률' 회복도 가능

    건설산업에 전대미문의 위기가 닥쳤다.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건설사 3~4곳이 "부도 직전"이라는 이야기가 지역마다 들린다. 이미 올 상반기에만 신동아 건설 등 시공능력평가 100위권 내 건설사 4곳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폐업을 신고한 종합 건설사는 올해 상반기에만 326곳에 달한다.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05년 이후 20년 만에 가장 많다. 이번 위기는 과거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나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더 심각하다.

  • 25.07.2807:30
    '유령 아파트'만 덩그러니…하루벌이 사라지자 급전도 실업급여도 엄두 못내
    '유령 아파트'만 덩그러니…하루벌이 사라지자 급전도 실업급여도 엄두 못내

    오전 10시, 공사 현장은 적막했다.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던 지난 22일. 대구 북구 관음동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은 시간이 멈춘 듯했다. 한창 일할 시간인데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현장 바닥에는 하얀 방수 덮개가 곳곳에 널브러진 자재 더미들을 감싸고 있었고 빛바랜 '추락주의' 현수막 아래에는 안전조끼들이 수북이 쌓여 있었다. 회색 콘크리트 골조를 그대로 드러낸 20층 아파트 사이에는 타워크레인이 멈춰 서 있었다.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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