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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정기 연주회 참석해 '클래식 통해 꿈·희망 가져라' 당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16일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회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 참석해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도록 격려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연주회는 여수를 비롯한 6개 시군에서 창단된 이래 처음으로 400명의 아동이 함께 모여 꿈과 희망의 합주를 진행했다.
이번 연주회에서 합주를 한 아동들은 이전에는 악기 한 번 연주해 본 적이 없었지만 오케스트라에 들어간 후 악기를 쥐어주고 1주일에 두 차례 연습을 통해 꿈과 재능을 발견한 결과 현재 35곡이 넘는 합주를 할 정도로 실력이 향상됐다.
이낙연 전남지사는 “드림오케스트라가 전남 모든 시군에 확산돼 우리 아이들에게 클래식 음악에 친근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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