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리더 초롱, 팬사인회에서 눈물 쏟은 사연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에이핑크 리더 박초롱의 눈물 영상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상은 지난 13일 에이핑크의 팬 사인회 현장에서 팬들이 직접 찍은 것으로, 영상 속에서 초롱은 다른 때와 같이 팬들과 소통하고 대화 하는데 집중을 하고 있다.
그러다 다리를 다친 한 여성팬이 선물을 주었고 그 선물을 받은 초롱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그 선물은 바로 스케치북으로 한 이벤트였다.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한장면을 떠오르게 만드는 이벤트를 받은 초롱은 처음에는 웃으며 화답했으나, 감정이 벅차오르면서 눈물을 흘렸다.
에이핑크 리더 초롱을 감동시킨 스케치북의 멘트에는 "눈물도 많고 정도 많고 웃음도 많은 리더님! 때론, 리더로서의 책임감 때문에 스트레스도 받고 걱정이 많아서 힘들때도 있겠지만..." 이라며 "항상, 언제나 초롱이 뒤에서 든든한 언니팬으로 남아 있을테니, 계속 이렇게.....함께하자! 고마워♥" 라면서 응원의 마음이 담겼다.
한편, 에이핑크는 첫번째 단독콘서트 'PINK PARADISE'를 준비 중이며, 2015년 1월 30일부터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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