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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이임순 교수, 오천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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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순천향대학교는 이임순 산부인과 교수가 제6회 오천혜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오천혜상은 우리나라 인구정책 및 모자보건 향상에 기여한 고(故) 오천혜(George C. Worth) 선교사의 업적과 자원봉사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인구협회가 제정한 상으로 3년에 한번 씩 수여한다.

이임순 교수는 정부의 인구정책 지원을 비롯해 저 출산 고령화 극복사업, 모자보건사업, 생식보건 증진 사업에 적극 관여하여 국민보건복지 향상에 공헌해 왔다.


또 인구보건복지협회 부회장으로 불임치료 관리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성교육 및 성상담, 아가사랑 사이트 상담 위원, 모자보건 분과위원회 위원, 청소년분과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해 왔으며, 국제가족보건복지연맹 아태지역 실행이사, 아태피임자문위원회 한국대표로 국내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생식보건향상을 위해 봉사해왔다.


1998년부터는 건강한 가족계획연구회(피임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건전한 성문화 조성과 성병예방, 인공임신중절 예방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임순 교수는 오천혜상으로 받은 상금 300만원을 포함해 총 500만원을 인구보건복지협회에 기부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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