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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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이 운영하는 용산구치매지원센터(센터장 안무영 순천향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서울시에서 선정하는 치매관리 우수 센터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용산구치매지원센터는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선별검진과 원인확인 검진을 실시하고 치매환자의 등록과 관리 업무, 치료비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안무영 센터장은 “치매는 위험성을 알면 예방할 수 있고, 조기에 발견하면 진행도 막을 수도 있기 때문에 치매센터를 많이 이용해서 건강한 삶을 누렸으면 좋겠다"면서 "4년 연속 우수센터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지역주민과 성장현 구청장님, 서유성 병원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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