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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원서 접수, 이런 실수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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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오는 19일부터 201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대학별로 19일부터 24일까지 4일 이상 원서를 접수받는 4년제 정시 모집의 경우 군별로 한 번씩 총 세 번의 기회밖에 없어 수험생들의 신중한 지원과 주의가 필요하다. 원서는 일부 학교에서 창구 접수를 통해 받기도 하지만 전체 197개 대학 중 140개 대학이 인터넷으로만 접수를 받는다. 원서접수 시 유의할 사항들을 정리해 봤다.


1. 일부 제외한 대부분 대학 수시 합격 시 원서접수 불가능.
수시모집에서 최종합격(최초합격 및 추가합격 포함)을 한 경우에는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으므로 원서를 작성해서는 안 된다. 단,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인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한국과학기술원(KAIST),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경찰대학,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등은 복수지원과 이중등록 금지 원칙을 적용하지 않기 때문에 수시 합격 여부에 상관없이 정시모집 지원을 할 수 있다.

2. 반드시 본인 아이디(ID)로 접수하기.
간혹 부모님이 회원가입을 하고 원서접수를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인터넷 원서접수는 회원과 원서 접수자가 동일해야 하므로 반드시 지원자 본인의 ID로 로그인한 후 접수해야 한다.


3. 접수 마감 시간 지키기.
마감시간 직전까지 접수를 하지 않고 경쟁률을 보고 있는 학생들이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 막판까지 눈치작전을 펼치다가 마감시간을 넘길 수도 있는 위험이 있다.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전년도 경쟁률을 참고하는 것은 좋지만 집착할 필요는 없다. 특히 마감일에는 지원자들이 몰려 인터넷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어 적어도 2시간 정도 여유 있게 하는 것이 좋다. 원서를 미리 작성해 두었다가 마감 전에 반드시 완료하자. 또 접수 비용 결제에 필요한 결제모듈과 보안프로그램 등이 설치돼 있지 않다면, 새로 설치하는 데 시간이 다소 소요될 수 있으므로 미리 프로그램을 설치해놓도록 하자. 원서접수는 원서를 작성하는 것에서부터 결제까지 이루어져야만 비로소 완료된다. 전형료 결제까지 반드시 마치고, 추후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수험번호(접수번호)를 확인해 둬야 한다.

4. 결제 후 원서 접수 수정 불가.
전형료를 결제하기 전, 접수 사이트에서 원서를 작성하고 '저장하기'를 해 두면 '나의 원서 관리'에서 수정이나 삭제가 가능하다. 하지만 결제까지 완료하면 원서접수가 완료되기 때문에 수정과 취소가 불가능하다. 간혹 접수 후 마음이 바뀌거나 경쟁률이 높다고 다른 학과로 접수하려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결제가 완료되면 접수 취소가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접수해야 한다.


5. 제출서류 유무 확인 필수.
지원 대학에 따라 제출서류를 확인하고 서류제출 마감일 전까지 대학에 도착하도록 발송하자. 제출 서류를 누락하면 지원결격사항에 해당돼 불이익을 당하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자기소개서를 비롯한 제출 서류가 컴퓨터 오류 등으로 손실될 수 있으므로 별도의 파일로 만들어 보관하자. 또한 향후 있을 면접 등 전형일정을 달력에 체크해 두자.


<도움말: 진학사>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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