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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내년 순이자마진 개선 유일한 은행..목표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HMC투자증권은 16일 기업은행에 대해 내년 유일하게 순이자마진(NIM)이 개선될 것이라며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92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신영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하반기 두 차례 금리인하와 내년 추가 금리인하 예상에도 불구, 기업은행의 경우 국내 은행권 가운데 NIM이 유일하게 개선할 것"이라며 "올해 35%의 배당성향이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주가하락으로 인해 시가배당수익률이 거의 4%에 육박하고 있어 배당매력도 더 커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올해 4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2.9% 늘어난 2230억원으로 콘센서스를 7.8%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며 "내년 순이익은 올해보다 15.6% 증가한 1조2400억원"으로 전망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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