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동구는 2014년 광주광역시 평가에서 통합방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동구는 오는 16일 오후 서구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개최되는 시통합방위협의회에서 최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100만 원의 포상금을 수상한다.
동구는 민·관·군·경이 일치단결해 확고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하고 지난 10월에 있은 충무훈련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전시 비상사태에 대비한 사전준비와 각종 재난사태에 뛰어난 상황 대처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방위태세 확립은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안보사항으로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와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단위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지역안전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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