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TRUE 코스피선물매도 풋매도 ETN이 2주 만에 수익률 3.91%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17일 상장한 ETN 10종목 중 가장 좋은 성과다. 같은기간 코스피 선물 인버스를 벤치마크로 하고 있는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한 경우 수익률은 2.82%에 그쳐 TRUE 코스피 선물매도 풋매도 ETN성과가 더 좋았다.
이대원 한국투자증권 DS부 부장은 "TRUE ETN 2종목은 투자자에게 친숙한 코스피 200지수를 연계한 상품으로, 박스권 장세에서 코스피 200지수 등락률 대비 초과 수익이 가능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에서 상장한 다른 상품은 TRUE 코스피선물매수 콜매도 ETN으로 지수 상승 시 코스피선물 상승률 대비 초과 수익달성이 가능하며 한국거래소에서 산출 발표하는 '코스피 선물매수 콜매도지수'를 기초지수로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TRUE ETN 홈페이지(www.trueetn.com), 고객센터(1544-5000/1588-0012), TRUE ETN Hotline(02-3276-6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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