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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부장급 2명 합격자 발표

문화예술부장 김미라씨, 문화산업부장 부찬희씨 22일자로 임용…비엔날레부장은 내년 1월 재공고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부장급 2명의 합격자 명단이 발표됐다.


13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1일 오전 11시~오후 5시 심사위원 들의 심층면접으로 문화예술부장에 김미라씨, 문화산업부장에 부찬희씨를 최종합격자로 결정했다.

이번 면접전형엔 청주시복지문화국장을 위원장으로 문화예술, 문화산업, 비엔날레 등 각계 전문가 8명이 참가했으며 공정성을 위해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빼고 평가했다.


합격자들은 신체검사, 신원조사 등을 거쳐 오는 22일 임용된다. 이번에 적격자가 없어 뽑지 못한 비엔날레부장은 내년 1월 재공고할 예정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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