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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성남문화재단 제4대 대표이사에 정은숙(68) 전 국립오페라단 단장이 선임됐다. 정 신임대표이사는 오는 12월1일부터 2년간 성남문화재단을 이끌게 된다.
정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임기동안 품격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과 확대로 성남아트센터를 국내 최고의 공연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은숙 대표이사는 수도여자사범대학교 및 동대학원을 나와 이탈리아 시에나 아카데미를 졸업했고,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2002~2008)과 세종대학교 음악과 교수(1998~2011)를 역임했으며,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성악과 석좌교수(2011~)로 재직 중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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