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키움증권은 지난 11일 여의도 진진바라에서 '2014 키움영웅전 실전투자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대회는 지난 10월13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6주간 진행됐으며 총 8100명의 주식 및 선물옵션 투자자가 참가했다. 시상식에는 권용원 대표이사와 20여 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주식리그 1억 클럽에서 1위를 기록한 투자자는 필명 '위로'(140%)로 500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2위인 'AH투신'(92%)과 주식리그 3000 클럽 1위 '복덕방아저씨'(211%)는 각각 1500만원과 1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한 주식리그 500 클럽 1위 '노가리'(235%)와 100클럽 1위 '거믄백조’(524%)'는 각각 5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선물옵션리그 1위 '이세무사'(177%)는 30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이밖에 주식 수익금부문에서 '라미레스'와 'sdrago'가 각각 1200만원과 4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키움증권 리테일전략팀 김희재팀장은 "이번 실전투자대회에서는 총 97명의 우수 참가자들이 수상했으며, 우리동네영웅이벤트, 증권plus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많은 참가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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