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전교 1등 해봤다…수능 수리도 100점"…알고보니 명문대 출신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유병재가 학창시절 전교 1등 경험을 비롯해 수능 수리영역 100점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오늘부터 출근’에서는 유병재와 빅스 차학연(엔)의 언더웨어 제조사 영업사원 체험기가 그려졌다.
이날 유병재는 동기 차학연이 일을 잘 해내자 “머리 되게 좋네요”라고 말했다. 이에 차학연은 “고등학교 때 공부 좀 했다. 전교 1등도 한 번 했다”고 자랑했다.
그러자 유병재가 “원래 전교 1등은 한번만 하는 것 아니냐. 매번 전교 일등은 바뀐다. 나도 전교 1등 해봐서 안다”고 말했고, 차학연은 몇 번이고 “진짜냐”고 물으며 믿을 수 없다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유병재는 수능점수에 의문을 갖는 차학연에게 “수능 당시 수리영역을 다 맞았다”고 고백, 차학연은 “수리 100점이었냐. 문과생이라면서 진짜냐”고 되물었다. 이에 유병재는 “진짜”라고 확인사살 해 차학연을 놀라게 했다.
한편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출신인 유병재는 2011년 싱글 앨범 '니 여자친구..'로 데뷔, 현재 방송작가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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