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16일 중구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전국의 모든 저축은행 감사를 대상으로 부실사례 분석을 통한 감사업무 착안사항을 주제로 저축은행 감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11년 이후 부실화된 30개 저축은행에 대해 예보가 독자적으로 수행하는 부실책임조사 과정에서 나타난 실제 부실사례를 통해 본 감사의 역할과 책임을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워크숍은 홍복기 연세대학교 법과대학 교수가 '법과 판례를 통해 살펴본 감사의 역할과 책임'이란 주제로 첫번째 세션을, 예보가 최근의 부실사례를 집중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한 '감사업무 착안사항 및 시사점'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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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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