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유럽 주요 증시는 11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59% 떨어진 6464.70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64% 상승한 9862.53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05% 떨어진 4225.86을 나타냈다.
저유가 쇼크와 그리스 정국 혼란 등으로 최근 부진했던 유럽 주요 증시는 이날 유럽중앙은행(ECB)이 시중 대출 촉진을 위해 실시했던 저율의 장기대출프로그램 결과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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