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통가요대상', 남진·박현빈·윤수현 등 공로 인정…트로트의 가치 '재조명'(종합)

시계아이콘01분 1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전통가요대상', 남진·박현빈·윤수현 등 공로 인정…트로트의 가치 '재조명'(종합) 남진 박현빈 윤수현
AD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2014 한국전통가요대상'이 10일 오후 화려한 막을 올렸다. 시상식이 펼쳐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서울호텔에서는 매서운 겨울바람을 뚫고 흥겨운 멜로디가 울려 퍼졌다. 이번 행사는 트로트의 보존과 진흥을 위한다는 취지에 걸맞게 다양한 수상자들에게 그간의 공로를 치하함은 물론이고 남녀노소 불문하고 흥겹게 전통가요를 감상하는 자리였다.

먼저 남진과 장윤정이 앞서 예고된 대로 남녀 가수부문에서 최고상인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장윤정은 "아이를 낳고 다시 돌아오기까지 공백이 길었는데 이런 큰 상을 받는게 믿어지질 않는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남진도 "훌륭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끓어오르는 감동을 전했다.


우수상은 진성과 금잔디에게 돌아갔다. 또 박현빈과 김상희는 공로상 부문에 호명됐다. 모두들 벅찬 감회를 털어놨으며, 특히 박현빈은 시상식답게 세련된 블랙 컬러 슈트를 차려입고 단상에 올라와 "여러분 좋은 상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전통가요대상', 남진·박현빈·윤수현 등 공로 인정…트로트의 가치 '재조명'(종합) 윤수현


인기상을 차지한 가수는 박구윤과 윤수현이었다. 박구윤은 "멋진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 더 열심히 하겠다. 오늘 상 받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마음을 털어놨다.


게다가 윤수현은 이날 인기상 수상자인 동시에 진행자로 나서며 눈길을 한몸에 받았다. 그는 전문 아나운서에 버금가는 능숙한 진행 솜씨로 행사를 이끌었다.


그밖에도 우수 음반상에 남수란, 신인상에 박주연, 작곡대상에 최강산, 작사대상에 김병걸, 방송공로대상에 이영준, 연주대상에 송태호, 악단 공로상에 김용환, 국악가요상에 안소라, 우수지회공로상에 남일이 등이 이름을 올리며 자리를 빛냈다.


'전통가요대상', 남진·박현빈·윤수현 등 공로 인정…트로트의 가치 '재조명'(종합) 남진


이번 '2014 한국전통가요대상'에서는 시상식의 필수 코너인 화려한 축하공연도 수상과 함께 이어졌다. 먼저 가장 눈에 들어온 것은 대상 수상자 남진의 '둥지' 무대였다. 그는 '둥지'를 열창하며 구성진 목소리는 물론이고 현란한 춤 실력을 통해 이번 시상식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다음 타자는 역시 박현빈이었다. 그는 세련된 블랙 컬러 슈트를 입고 등장해 최근 발표한 자신의 히트곡 '쾌지나 칭칭'으로 축하 무대를 꾸몄다. 성악 전공자답게 박현빈의 시원시원한 가창력은 관객들을 사로잡는 데 부족함이 없었다.


'전통가요대상', 남진·박현빈·윤수현 등 공로 인정…트로트의 가치 '재조명'(종합) 박현빈


윤수현의 '천태만상' 무대도 빼놓을 수 없었다. 그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시선을 사로잡는 춤 실력을 선사했다. 윤수현의 '천태만상'은 최근 SNS 커뮤니티에서 100만 뷰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은 바, 관객들은 그의 행동 하나하나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트로트 장르는 음악계에서 한국 전통가요를 표방하고 있다. 전통이란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켜져 내려온 것이며 앞으로도 보존돼야 할 것. 이번 '한국전통가요대상' 시상식은 시상과 공연으로 모두를 아우른 성대한 축제로 그 가치를 진정성 있게 보여준 자리였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