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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선 6기 개편 조직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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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서울시는 민선6기 조직개편안이 지난 11월 27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의결됨에 따라 개편된 조직을 출범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정책분야별 전담조직으로서 실행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실’단위의 조직 명칭을 ‘본부’로 바꾸어 5실 4본부 5국에서 1실 8본부 5국으로 변경된다.

안전과 관련해 ‘도시안전본부’는 세월호 이후 부각된 재난 및 비상시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총괄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의 기초를 튼튼히 한다는 의미에서 각종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소방재난본부는 재난현장에서 직접 대응하는 기관인 만큼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 및 현장지휘권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한다.


미래 먹거리 창출 전략을 추진하고 고부가가치 창조·혁신의 융·복합산업 집중육성을 위한 경제조직도 보강됐다.


박원순 시장은 “시의회와 함께 협력적 분위기 속에서 조직개편을 마무리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개편되는 조직을 기반으로 민선6기 핵심과제를 꼼꼼하게 추진해 서울을 ‘안전한 도시, 따뜻한 도시, 꿈꾸는 도시, 숨 쉬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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