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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4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 우수기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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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4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 우수기관 표창 수상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8일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2014년 금연정책 워크숍에서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 우수사례로 보건복지부장관이 수여하는 기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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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주최 전국 보건기관 대상 우수기관 선정"
"산업체 금연인증에 이은 공공기관 금연인증 돋보여"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가 8일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2014년 금연정책 워크숍에서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 우수사례로 보건복지부장관이 수여하는 기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특성과 주민의 욕구에 부합하는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 우수사례의 발굴과 시책 공유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2014년 한 해 동안 전국 보건소에서 추진한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표창한 데 따른 것이다.

광양시는 지역사회 흡연예방 및 금연 환경조성을 위하여 유관기관 및 단체를 비롯해 담배소매인 판매업소 및 PC방 업주대표 등 이해관계자의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맴(마음) 프로젝트(MAM-Project)를 실시하여 정부3.0 핵심가치 실현에 충실했다.


또한, 지역사회 흡연 비중이 30~50대 남성 연령층이 높다는 점에서 산업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시민중심의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과 함께 해당 산업체 전 근로자가 금연에 도전하는 전 직원 ‘금연인증제’를 실시하여 ㈜ 광양기업 등 20개 산업체가 금연인증에 성공했다.


아울러, 2014년에는 산업체 금연인증을 공공기관으로 확대한 결과 관내 학교중 광양제철고등학교가 처음으로 전 학생이 금연에 성공하여 지난 11월 25일 광양시로부터 ‘담배연기 Zero 금연학교’ 인증을 받았음은 물론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광양시교육지원청이 금연인증을 눈앞에 두고 있는 점이 금연사업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에 많은 참여와 협조를 아끼지 않은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들을 추진하여 건강한 광양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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