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산염이란, 심장 건강 향상시키고 비만·당뇨 위험 줄여줘…

채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심장 건강을 향상시키고 비만과 당뇨병 위험을 감소시키는 질산염의 효과가 눈길을 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앤드루 머리 박사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질산염은 적혈구의 수를 조절하기 위해 간과 신장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인 에리스로포이에틴 생산을 억제해 혈액 점도가 높아지는 것을 막아 심혈관 질환이 원인이 되는 혈전 생성을 억제한다.

머리 박사는 질산염이 많이 함유된 채소를 먹으면 적혈구 수가 줄어 혈액이 묽어지고 세포와 조직의 산소 수요와 공급을 조절할 기능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비만과 당뇨를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질산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질산염이란, 좋은 영양소였네?" "질산염이란 몸에 안좋을 줄 " "질산염이란, 오늘부터 먹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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