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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페르시 2골' 맨유, 사우스햄튼에 2-1 승리…순위 3위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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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페르시 2골' 맨유, 사우스햄튼에 2-1 승리…순위 3위로 '껑충' 선제골을 터트린 반 페르시[사진=SBS 스포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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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페르시 2골' 맨유, 사우스햄튼에 2-1 승리…순위 3위로 '껑충'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이번 시즌 돌풍의 주역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맨유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는 그 동안 부진을 거듭해온 반 페르시였다. 전반 11분 반 페르시는 상대 수비의 어이없는 실책을 놓치지 않고 페널티지역 좌측에서 골대 오른쪽 아래를 향해 침착하게 왼발 슛을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섰다.

돌풍의 주역 사우스햄튼도 반격이 만만찮았다. 30분 사우스햄튼 그라차노 펠레가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왼발로 골문을 가르며 승부를 원점을 돌렸다.


팽팽한 접전을 벌이던 양팀은 1-1로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반 페르시는 또 다시 킬러본능을 발휘했다. 반 페르시는 후반 25분 루니의 도움을 받아 골을 터트렸고, 결국 맨유가 사우스햄튼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8승4무3패(승점 28)로 올 시즌 처음으로 리그 3위로 점프했다. 3위에 오른 맨유는 첼시와 맨시티가 혈투를 벌이고 있는 선두경쟁도 넘볼 수 있는 위치에 오르게 됐다.


맨유가 죽음의 박싱데이 일정을 승리로 장식해 맨유다운 부활의 날개짓을 펼칠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시선이 올드 트래포트로 향하고 있다.


맨유 사우스햄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맨유 사우스햄튼, 반페르시 원더골!" "맨유 사우스햄튼, 팔카오가 돌아오려 하니 반페르시가 부활" "맨유 사우스햄튼, 이게 올라갈 팀은 올라가는 거지" "맨유 사우스햄튼, 반 할 찬양!"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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