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기상캐스터 '품절녀' 된다…예비신랑 스펙봤더니 '대박'

김혜선 기상캐스터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김혜선 기상캐스터 '품절녀' 된다…예비신랑 스펙봤더니 '대박'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KBS ‘뉴스9’의 김혜선 기상캐스터가 결혼한다.

8일 KBS 측 한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김혜선 기상캐스터가 오는 13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훈훈한 외모의 일반인 전문직 남성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지인의 소개로 예비 신랑을 만나게 된 김혜선 기상캐스터는 그동안 연락을 이어오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다 올해 8월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 결혼으로까지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 후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떠날 예정이다.

김혜선 기상캐스터는 “예비 신랑은 따뜻하고 배려심이 정말 깊다. 워낙 착해서 배려도 많이 해주고, 마음이 정말 따뜻한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성신여자대학교 기악학과를 졸업한 김 기상캐스터는 지난 2009년부터 ‘KBS 뉴스9’ 기상예보를 담당하고 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KBS2 ‘맘마미아’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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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