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다음카카오는 지난 3일 자사주 16만8637주를 처분했다고 8일 공시했다. 주당 처분가액은 14만2100원, 총 처분가액은 239억6300여만원이다.
회사 측은 "합병 이후 회사에서 일부 주식취득금액을 지원해 직원들이 자사주를 취득할 수 있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했다"면서 "이번에 자사주를 취득한 직원에게 최소 6개월 이상 보유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추후 추가적인 프로그램을 통한 자사주 처분은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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