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변요한, '다크석율' 변신…반전매력에 "몰라보겠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생' 개벽이 변요한의 새로운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8일 변요한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 속 변요한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 16회를 통해 기존의 한석율의 모습과는 180도 달라진 다크석율의 반전매력을 보인 것.
공개된 사진 속 변요한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진중하게 대사를 외우며 다크석율의 모습을 엿보이는가 하면, 대기실에서 촬영을 기다리는 동안 장난스럽게 소파에 기대 앉아 대본을 보거나 스태프들과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누는 등 밝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세트장에 들어선 순간 감정을 잡을 때는 웃음기 사라진 석율의 얼굴로 완벽히 몰입, 천상 배우의 모습을 보였다.
대기시간마저도 한석율스러운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신예 변요한은 한 순간의 흐트러짐 없이 200%의 캐릭터 싱크로율로 '미생' 최대 수확이라 불리며 큰 사랑을 얻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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