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봉석 기자]
미국유학과 미국이민이 보편화되고 있다. 높은 교육문화, 북미발음 표준화와 세계문화 중심지로서 미국은 이민과 유학을 고려하는 데 매력적인 조건을 가지고 있다. 20년 넘게 많은 학생들이 학생비자를 받고 미국유학중에 있으며 중고등학생들도 미국사립학교에 입학하여 비싼 기숙사 생활을 하거나 법적인 대리인이라고 할 수 있는 가디언(Guardian)의 보호를 받아서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그런데, 미국의 외국인 학생에 대한 교육시스템으로 인하여 겪게 되는 어려움도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 중의 하나가 가디언과의 문제이다. 법률상 외국인 중고등학생은 유학생활을 하는 데 가디언이라는 법적인 대리인이 필요하다. 가디언을 통해서 학생의 학교생활과 교외활동 등 부모를 대신하여 학생이 미국에서의 생활을 도와주는 제도인데, 아무래도 법적인 대리인이다 보니 아버지 어머니가 직접 보살피고, 챙겨주는 것과는 다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요즘에는 자녀와 같이 미국으로 출국하여 직접 자녀를 뒷바라지 하려는 보호자가 있다. 이런 보호자들은 미국비자(VISA)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컨설팅을 통해 미국에 입국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보호자들에게 최적화되어 있는 비자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 비자는 기존의 이주공사에서 소개하는 영주권 상품과는 다르다. 미국이민은 분명 자녀의 교육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지만, 투자이민(EB-5)과 같은 영주권을 얻는 것은 자녀교육에 투자하기 위해 너무 많은 것들을 정리해야 한다. 여러 이주공사에서 소개하는 비숙련 취업비자(EB-3) 같은 경우, 자산을 정리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3D업종에 해당되는 일을 중산층 이상의 보호자가 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다.
에듀아시아에서는 자녀의 보다 나은 교육을 바라는 학부모들을 위해 미국고등학교까지 무상으로 받게 해주고, 자산의 정리나 원금보장이 안 되는 막대한 투자 없이도 한국과의 왕래가 자유롭고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비자인 ‘자녀동반비자’를 소개한다. 자녀동반비자는 보호자가 자녀와 같이 미국에 가서 자녀의 뒷바라지를 하고, 필요한 경우에 한국에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게 해 주는 비자이다. 이 비자는 미국생활과 한국생활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hybrid) 비자 상품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자세한 자녀동반비자 정보는 에듀아시아 유학원(www.eduasiauhak.com)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최봉석 기자 mr10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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